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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선행정학 수강중기(?)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3.10.01 조회수 1,075

교행7,9급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현재 9, 10월반 선행정학 수강중이며, 수강중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수험생활 1년이 지났습니다.
공무원 되보겠다고 시골에서 올라와 무작정 달려본 1년.
현재 결과는 벌써 지쳐버린 심신뿐이 아닌가 합니다.
1년은 9급의 다섯과목을 준비하고 이번에 7급과목으로
행정학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직 친구의 추천과 저의 샘플링으로 꼼꼼히 확인 해 본 후
선행정학을 이렇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공계열 출신으로 정치 또는 행정과는 전혀 무관하던 저에게
선행정학은 다행 당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시작전에는 많이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행정학 과목이
역시나 좋은 강의를 만남으로써, 도전 해볼 수 있겠다는 작은 자신감과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매 시간 느껴지는 교수님의 열정과
쉽게 설명해 주시는 행정학의 어려운 용어들,
그리고 무엇보다 매시간 시간 강의 도중 재미있게 들려주시는
현 사회의 정치, 경제 이슈들,, (그리고 추천도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많이 부족하기에 그러한 이야기들은
저에게 +@로 느껴집니다.

벌써 2개월 과정중 1개월이 지났습니다.

1년만에 집중력이 바닥이 되어버린 지금
강의 도중 문득문득 침입하는 잡생각들로
강의에 집중을 못할때
교수님께서는 칠판을 보시면서도
마치 뒤 뿐만 아니라 사방에 눈이 달리신 듯
집중못하는 멀리 앉은 저를 잡아주시 듯 살펴 주시는 것을
느낄 때면,,
그럴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들 곤 합니다.
..
.
(급마무리..)
남은 1개월의 강의도 즐거운 강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수험생활 동안 교수님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문에 정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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