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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행정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준 강의♥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3.12.31 조회수 939


저는 현재 공단기에서 선행정학 기출강의를 실강으로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론강의는 시간 여건상 동강으로 듣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1월 1일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했었는데 처음부터 7급을 목표로 준비했었기때문에

기간을 조금 길게 잡은 것도 사실입니다. 더구나 전공이 행정학이 아니기 때문에 생판 처음보는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행정학 강의를 어떤 걸 들을까 찾던 중에 교수님의 강의를 알게되었고 작년에 이론강의를 듣고 기출은 혼자서 풀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에 있었던 9급 지방직 시험에서 다른과목은 몰라도 행정학은 점수가 정말 잘나왔습니다. (뭐 물론 다른과목들이 제 발목을 잡았지만요ㅎㅎ)

10월 지방직 7급도 행정학과 지방자치론 쪽에서 점수가 잘나왔어요!(저는 지방직 지방자치론선택)

 

8월 지방직시험 발표가 있고 행정학을 다시 들을지 어떻게 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선생님이 공단기로 옮기신다는 얘기를 들었고 1개월 과정으로 이론과 기출문제 풀이를 하신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주말에는 실강을 듣고 평일에는 강의가 올라오는 족족 동강으로 이론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올 초에 계속 선생님을 동강으로 뵈었기 때문에 실제로 뵙는 것은 이번 기출문제 실강에서 처음이었는데요 ㅎㅎ 실강을 들으면서 끝나고 선생님이 상담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라도 모르는게 있을까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시는 모습...

 

강의 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안에 걱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 난다고 할까요... 수업 중간중간 개그 아닌 개그(?)하시는 것도 엄청 재밌습니다.

 

오늘 제 옆에 분은 엄청크게 웃던데요 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제가 아침잠이 진짜 많은데 선생님 수업들으러 집에서 가려면 5시 반에 기상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수업은 현장에서 듣고 있으면 하나도 졸리지가 않아요! 선생님은 본인 수업들으면서 본인이 졸리셨다고 하셨는데 진짜 하나도 졸리지 않고 집중이 엄청 잘 됩니다.

저는 하루에 8시간 정도 자야 집중을 오래 할 수 있는 타입인데, 저에게 조금만 자도 괜찮다는 신세계를 보여주셨어요.....ㅋㅋㅋㅋㅋ

 

저는 행정학 전공자도 아니고 공부를 오래 한 것도 아니지만, 선생님한테 행정학을 배우면서 지루한 공시생 생활에 즐거움을 찾고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이 있달까요...

올해도 다른 분들에 비하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행정학 점수가 나왔듯이 내년 시험도 선생님을 믿고 가보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완전 왕강추하신 1월 압축수업도 꼭 수강할꺼구요!  선생님이 어제 7급 3등으로 붙으신분 얘기 할 때 저도 내년엔 꼭 7급에 붙어서 (1,2,3등은 바라지도 않습니다...ㅋㅋㅋ)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내년에는 꼭 붙어서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기출수업이 약 3주밖에 안남았지만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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