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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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
● 선생님의 진심과 열정이 묻어 나는 강의 |
수강강좌(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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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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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16 |
조회수 |
1,213 |
안녕하세요.
내년 9급 시험을 준비하며, 선행정학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저는 처음 선택과목을 사회로 정하고 두달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사회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교육직 총 4개의 시험 기출문제를 보고 행정학으로 바꿨습니다.
사회는 쉬워보이고 다가가기 쉬어서 정말 고민없이 선택했었고, 또 고등학교때 좋아하던 과목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좀잡을 수 없다는게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재를 믿기도, 강사를 믿기도 정말 불안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던 친구의 말만 듣고 행정학은 외울거 정말 많다, 공부하기 싫었다는 말에 선택할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러나 기출문제도 없고 유형도 잡히지 않은 사회과목이 너무 불안하여 조금 고민의 시간을 갖고 미련없어 행정학으로 바꿨습니다.
행정학으로 바꾸고 어떤 강의를 들을까 고민할 때, 합격수기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강사분들 샘플 강의 들어보고 김중규 선생님 강의 선택했습니다.
선택이유는 선생님께서는 스타일이 가볍지 않았고 수험생들을 배려한다고 할까, 아니면 조금은 어렵게 느낀다고 할까, 아무튼 조금은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강의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 강의를 듣지만, 수험생들을 쉽게 생각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강사들은 좀 신뢰가 안가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체계적으로 준비해주시고, 지루할 순간에 중간중간 계획적인 유머^^를 섞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듣는 수강생의 입장에서 강의를 하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습니다.
지금 1권 내용의 강의를 듣고 있는 중에 2013년 기출 문제를 봤더니 배웠던 내용이 있어서 놀랐고, 답도 찾을 수 있어서 더 놀랐습니다. 내용이 적은 편은 아니여서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조금 막막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기출문제들 보고 '아 선생님이 말하는대로 따라가고, 의심없이 복습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방법은 알았으니 열심히 실행해서 내년에 합격으로 합격수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