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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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
안녕하세요 ^^ |
수강강좌(교수님)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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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06 |
조회수 |
1,255 |
안녕하세요 ~ 선생님^^ 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작년11월부터 공부시작한 대구에 사는 공시생입니다. 꼭 합격을 해서 합격후기에 쓰고 싶었지만.... 수강후기에 쓰게 됩니다. ㅜ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차리고 선생님께 인사부터 하는 이유는 그 동안 너무 감사하였기에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행정학의 '행'자도 몰랐던 제가 지방직에서 무려...100점을 ㅜㅜ 감격이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선생님을 믿고 따라갔습니다. 주위에 어떤 팔랑개비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도 물론 좋았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목소리가 잠오는 목소리로 드릴수 있다고 하셨지만 저는 인자하고 다정하게 들렸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의 강의를 커리큘럼대로 들으면서 욕심도 부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귀와 머리를 선생님 강의에 던져놨습니다. 처음에는 3~4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어려운 내용이었습다. 그래도 그냥 믿고 따라갔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즐기면서 재밌게 하라고 하신 그 말씀을 늘 새기면서 한땀한땀 정성스레 공부하였습니다. 비록 이번시험에 떨어져 많이 아쉽지만 쉽게 털고 다시 일어나 책상앞에 앉을 수 있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공부하고 있어 노량진 가는것이 쉽진 않지만 내년에는 꼭 합격하여 합격후기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저도 추어탕이 먹고싶습니다 ^^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십시오 ^^ 저의 수강 후기를 많은 공시생들이 읽겠지만 절대 욕심부리지 말고 즐기면서 공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