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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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보
제 목 |
나도 선생님처럼... |
수강강좌(교수님) |
() |
평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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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1.13 |
조회수 |
1,068 |
안녕하세요...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수강후기가 쓰고 싶어져서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거든요. 아직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선생님의 열강적인 수업에
감탄하며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새로 바뀐 책을 산 후에 더 공부가 잘되었습니다. 더 읽기 편하게...공부하기 좋게..줄이고 신경쓰신 것이 너무나 느껴졌습니다. 수업에서 군더더기 하나 없이 그렇게 강의하시려면 얼마나 준비를 하셨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영어를 가르쳐보았기 때문에 얼마나 그 노력이 들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행정학을 선택할 때, 완전히 낯설은 동네였지만, 교육행정직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김중규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처음 들을 때는 정말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서 또 돌려서 듣고, 또 돌려서 듣고...계속 복습하고..그래도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선생님께서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계속 듣다보면..하라는대로 하다보면 분명히 이해할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했습니다. 약 6회독을 하고 나니 이제서야 좀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새로운 책으로 다시 공부를 하고 나서, 중간중간 모의고사 내주신 것을 풀었는데, 작년에 비해서 20점이나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너무나도 들게 되었습니다.
앞에서부터 계속 공부하다보면 7장쯤가서 지치게 되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7장부터 공부를 하면 새로운 힘을 얻어서 7장을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계속 듣다보면, 아! 하고 깨달아지는 때가 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요...)
꼼꼼하게 OX문제도 실어주시고, 토씨하나 그림하나까지 신경써서 책을 쓰셨구나 느끼면서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지..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해주시는 말씀들..농담들..다 그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농담들까지도 받아 적어 봅니다. 참! 선행정학 어플 덕도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직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길을 보여주고 그 길을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은 정말로 큰 도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바로 그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부디 건강히..힘드실 때가 있으시더라도 계속해서 가르치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두서 없는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강생 주이사벨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