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이라는 정확한 개념도 알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행정학 수업을 들으며 들리는 지식이 점점 많아져, 쉬는시간에는 신문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뉴스를 보며 재미를 느끼는 저를 발견합니다.
물론 수험교재로도 선행정학이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학은 큰 맥락속에서 암기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듣고바로 결정할 수있었고, 선행정학 합격수기를 읽으며 안심이 되었고, 지금은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을 100%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강의 할 부분의 큰 틀과 중요도 부분을 먼저 선별해주시고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점은 다른 과목 공부할때도 좋은 공부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실때, 비로소 추상적인 내용이 명확해 집니다. (특히 정치적인..앞으로도 많이 까(?)주세요!! 선생님 개그 사랑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이론을 이해 하고, 머리속으로 계속 구조화 하다보면 행정학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날 강의를 듣고, 기본서 문제나 프린터 기출 문제로 반드시 문제를 풀어보는데, 문제가 바로바로 풀리더군요. 시험장에서는 전율을 느끼며 풀게 되겠지요? ^^ '선행정학'이라는 이름처럼 과목중에 착한과목, 효자과목이 될 것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선생님께서 하라시는 대로'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지방에서 공부중인데, 합격하면 저도 추어탕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