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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강사가 아닌 진정한 스승을 만나다.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4.01.28 조회수 1,133


김중규의 善행정학
 
Ⅰ. 그는 그저 경력만 많은 강사가 아니다. 많은 이의 외침에는 다 이유가 있다.
 
ⅰ. 항상 노력한다. 엄청난 세월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강의만 들어봐도 얼마나 수업 준비를 많이 하는지 알 수 있다. 무심코 던지는 듯한 농담 한마디조차 모두 수업과 연관되어 있다. 이것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물 흐르듯 이어진다. 그는 경력만 믿고 들어와서 떠들어대는 일개강사가 아니다.
 
ⅱ. 그는 트랜드에 민감하다. 자칫 방심하면 금방 고인 썩은물이 될 수 있는 이 시장에서 항상 최고를 유지하는 데는 항상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그의 성실함이 있다.
 
ⅲ. 수험생의 입장에서 바라본다. 수험생을 위해서라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쓸 데없이 두꺼운 기존의 행정학 기본서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다. (물론, 여기서 다 나온다.)
또한, 그는 항상 수험생의 의견을 존중한다. 자신이 독단적으로 정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항상 수험생의 의견을 받고 투표를 실시한다.
 
 
Ⅱ. 사람이 좋다. 그저 지식전달자가 아닌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다.
 
ⅰ. 그는 항상 자신을 낮춘다. 다른 강사를 비방하며 주의를 돌리는 여타 강사와는 달리, 그는 따뜻한 유머를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말속엔 뼈가있다.
 
ⅱ. 소외자를 배려할 줄 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찾아가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의를 들으며 처음으로 누군가를 존경하게 되었고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다.
합격 후에도 계속 강사와 연락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런데 그에게는 매년 수많은 학생들이 감사인사를 간다.
 
ⅲ. 공직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준다. 공직에 몸담았던 시절 겪었던 풍부한 경험담과 일화. 그저 무능력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는 편견을 없애고, 정말 저런 공직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게된다. 단순히 행정학 한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까지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공단기 강의를 완강하고 수강후기를 써보았습니다. 편의상 반말로 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__)
수험생활로 지쳐있던 제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강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남은 강의도 열심히하여 좋은성적으로 다시 후기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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