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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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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산소같은 행정학!
수강강좌(교수님) () 평  가 ★
등록일 2014.08.04 조회수 2,583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강의는 공무원 시험을 앞서 준비했던 저희 오빠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어요.

 

행정학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도 복잡하더라고요.

 

문과를 나왔기에 사회과목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보다보니 정치, 심리, 정보, 재무, 경제 등 인접학문은 물론이고, 행정학과 어울린다 싶은 과목 내에서조차, 지방행정, 조직, 인사 등으로 나뉘어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었어요.

 

뭐가 중요한지, 안 중요한지 이전에, 도대체 이 내용들이 무슨 연관성이 있기에 이렇게 줄줄이 깡패(?)처럼 나오나...

 

고민도 많고, 좌절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중규 선생님을 만난 후로 '정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행정학에 대한 경계가 잡혔다. 체계가 잡혔다.' 는 점들이 정말 큰 수확인 것 같아요.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학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행정학에 대해 "선생님만 믿으면 학습범위에 대한 두려움과 시험경향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는 걱정 할 것이 없다.'는 믿음을 강력히 주고 계시기에 정말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어요.

 

수험생활이라는 것이, 굉장히 깜깜하고 어둡잖아요? 그런데 선생님의 강의가 분명 그 이정표가 돼준 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해요. 믿을 수 있거든요.

 

실제로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서는 행정학 기출을 풀어보면 80점, 85점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아요.

 

기본강의 두 번 정도 들었을 뿐인데요. 그만큼 선생님의 가르침이 정확한 길 안내를 하고 있다는 뜻 같아서 더 열심히 해서 내년 시험에서 95점은 맞아보려고요. 그래서 꼭 합격하려고요.

 

행정학에도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 줄로 알아요. 저는 이분 저분 다 겪어보지 못했지만... 김중규 선생님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 했다! 다른 과목 선생님도 다 선생님 같으면 좋겠다 싶어요! 실무적인 경험 면에서나, 이제까지의 강의 경력에서나, 실제 강의를 들었을 때에도 선생님만큼 확실히 믿음을 주는 선생님이 드물거든요..

 

 

또 칠판 판서도 예민한 편인데요, 선생님이 알록달록 칠판에 적어주시면서 하시는 필기가 좋아요. 그러면서도 선생님은 암기를 강요하지 않고, 늘 풀어서 이야기 해주시거든요.

선생님이 늘 말씀하시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를 하라. 이해를 하라. 바로 그 점이 성적향상에 주된 비결? 인 것 같아요.

 

참. 작년에 샀는데요..교재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얇게 얇게 잘 요약해주신 3권의 교재 덕에 행정학도 말랑말랑해졌습니다. 단순 요약집이 아님에도, 교재를 이렇게 축약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선생님의 굉장한 내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행정학이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교재와 선생님의 강의가 주요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강의 중에 선생님께서 보아야 할 부분과 보지 말아야 할 부분을 구분지어 주시니 학습에 대한 부담도 확 줄일 수 있어 최고. 행정학은 효자과목이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선생님께서 수업 중 해주시는 실무적인 이야기, 농담들. 모두 공무원을 꿈꾸는 저희들에게 굉장히 필요하다 싶고요,

 

제가 들었던 강의에서는 합격생들이 나와서 10분?정도의 이야기를 해 주던데, 이것 역시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과는 큰 차별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늘 수업 중에 목이 좋지 않아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앞으로도 좋은 강의 해주실 수 있게 목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소 같은 강의, 행정학에 대한 정확한 이정표 같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내년 시험까지 1년도 남지 않았는데요, 선생님 믿고 충실히 따라 가겠습니다.

꼭 합격수기 다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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